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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사법제화 보건복지부 간담회(발제자료 다운로드)
2011년 01월 17일 19시
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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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사 국가자격제도 설치방안과 건강관리서비스법의 제정을 위한 신묘년 보건복지부 신년 간담회가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 관계관 및 운동사 관련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1월 13일 오후2시부터 5시 사이에 서울역 회의실에서 이동규 서울교대 교수(대한운동사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의 개회사에서 옥정석 대한운동사협회장(단국대 교수)은 금년이 대한운동사협회가 설립된 지 11년째이지만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위해 체육계가 내실을 다져온 지 20년 이상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그 사이 보건복지부에서 운동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특히 건강관리서비스법에서 운동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크게 제고된 것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다행스런 일이며, 보건복지부 관계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성과는 운동사 및 대학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에 더불어 특히 운동사법제화위원회(위원장 길재호, 경희대 교수), 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기진, 계명대 교수),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위원장 조정환, 서울여대 교수)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고 치하하였다. 아울러 옥회장은 오늘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며 운동사 국가자격의 법제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강민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건강관리서비스의 핵심적 내용은 운동과 영양이라고 하면서 운동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직 보건복지부에 국가자격이 없어 법안에 명시하지 못했지만 건강관리서비스법 체제하에서 운동사들이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면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보건복지부에 설치하는데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격제도 설치에 필요한 사항을 조속히 정리하고 준비해서 제출해주기를 당부하면서 국가자격제도를 설치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중명 경희의대 교수(건강관리서비스활성화포럼 위원장)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과 의료민영화의 차별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현재 일각에서 일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의료민영화를 위한 전초전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의료민영화 및 영리법인의 도입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인 해결과제라고 하였다. 다만 현재의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지금 많은 보건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합법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질병예방과 의료비절감 등을 위한 제도라고 하였다. 아울러 건강관리서비스는 의사(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팀이 돼서 하는 건강관리이기 때문에 팀원들 사이의 전문적인 의사소통과 역할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만큼 운동사들은 더욱 열심히 보건의료 지식의 함양에 노력해야 하며 대학의 교육과정 개선 및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자질도 함께 함양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오상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추진 배경 및 필요성 그리고 주요 쟁점사항들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법에 건강관리서비스요원으로서 운동전문가를 포함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보건복지부 국가자격이 없는 만큼 지금 현재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동전문가의 경우와 신규 서비스요원의 양성에서 필요한 사항(학력, 경력)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관해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이 집약 돼 나와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대한운동사협회 중심으로 체육계의 뜻을 모아 보건복지부에 의견을 제출해 주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관련법안의 순조로운 입법추진 활동에도 함께 협력해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조정환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 위원장(서울여대 교수)은 발제에서 체육지도자의 직역에 대하여 체육교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스포츠지도자(경기지도자 및 생활체지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리고 건강의료분야 운동전문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양성하는 등 체육관련 국가자격제도를 다변화함으로써 체육전공자의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운동사 국가자격제도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기진 전국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 회장(계명대 교수)은 운동사 역할증대와 국가공인자격제도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운동은 국민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료비절감, 건강의료산업의 핵심적 요소로서 보건복지부는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항이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는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서 국가공인자격제도의 도입을 위한 각 대학의 협조와 교수님들의 역할 및 학생들의 참여를 강조하였다.
종합토론에서 옥정석 회장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 제8조 제3항에 운동전문가를 꼭 포함시키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조기에 도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중철 교수(동신대)는 체육계 대학생들의 자질과 보건의료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국가자격제도가 설치되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면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정환 교수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희망하면서 건강관리서비스외에도 국가적으로 건강의료 관련 운동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에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국한하지 말고 운동사 국가제도설치를 위한 작업은 계속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강민규 과장은 현시점에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통과가 주요한만큼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건강관리서비스요원으로서 운동전문가를 규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운동관련 전문자격사 법제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이 구체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운동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해서 대학의 교육과정 정비와 운동사의 역할 및 업무지침, 시험제도, 자격기준, 보수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조속히 마련하고 여러 가지 사항의 공동 작업을 위해 법인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들 관련 사항을 집대성하여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정석 회장은 운동사법제화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법제화방안을 조만간 보건복지부에 제시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옥회장은 전국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통과 및 국가자격제도 설치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고,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의명분하에서 소신을 갖고 체육계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 명단(가나다순): 강민규,강서정,강신욱,강현주,고성식,김기진,김동진,김명기,김범수,김현석,노미현,노성규,박종성,신윤아,신혁수,안근옥,오상윤,오재근,옥정석,이동규,이중철,장인현,전혜자,정영수,정일규,조정환,최중명,한상철,홍지영 (총 29명)
[간담회 발제 자료]
[글]
안근옥
대한운동사협회 사무총장
이날 간담회의 개회사에서 옥정석 대한운동사협회장(단국대 교수)은 금년이 대한운동사협회가 설립된 지 11년째이지만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위해 체육계가 내실을 다져온 지 20년 이상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그 사이 보건복지부에서 운동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특히 건강관리서비스법에서 운동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크게 제고된 것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다행스런 일이며, 보건복지부 관계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성과는 운동사 및 대학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에 더불어 특히 운동사법제화위원회(위원장 길재호, 경희대 교수), 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기진, 계명대 교수),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위원장 조정환, 서울여대 교수)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고 치하하였다. 아울러 옥회장은 오늘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며 운동사 국가자격의 법제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강민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건강관리서비스의 핵심적 내용은 운동과 영양이라고 하면서 운동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직 보건복지부에 국가자격이 없어 법안에 명시하지 못했지만 건강관리서비스법 체제하에서 운동사들이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면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보건복지부에 설치하는데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격제도 설치에 필요한 사항을 조속히 정리하고 준비해서 제출해주기를 당부하면서 국가자격제도를 설치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중명 경희의대 교수(건강관리서비스활성화포럼 위원장)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과 의료민영화의 차별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현재 일각에서 일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의료민영화를 위한 전초전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의료민영화 및 영리법인의 도입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인 해결과제라고 하였다. 다만 현재의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지금 많은 보건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합법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질병예방과 의료비절감 등을 위한 제도라고 하였다. 아울러 건강관리서비스는 의사(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팀이 돼서 하는 건강관리이기 때문에 팀원들 사이의 전문적인 의사소통과 역할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만큼 운동사들은 더욱 열심히 보건의료 지식의 함양에 노력해야 하며 대학의 교육과정 개선 및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자질도 함께 함양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오상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추진 배경 및 필요성 그리고 주요 쟁점사항들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 법에 건강관리서비스요원으로서 운동전문가를 포함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보건복지부 국가자격이 없는 만큼 지금 현재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동전문가의 경우와 신규 서비스요원의 양성에서 필요한 사항(학력, 경력)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관해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이 집약 돼 나와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대한운동사협회 중심으로 체육계의 뜻을 모아 보건복지부에 의견을 제출해 주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관련법안의 순조로운 입법추진 활동에도 함께 협력해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조정환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 위원장(서울여대 교수)은 발제에서 체육지도자의 직역에 대하여 체육교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스포츠지도자(경기지도자 및 생활체지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리고 건강의료분야 운동전문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양성하는 등 체육관련 국가자격제도를 다변화함으로써 체육전공자의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운동사 국가자격제도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기진 전국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 회장(계명대 교수)은 운동사 역할증대와 국가공인자격제도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운동은 국민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료비절감, 건강의료산업의 핵심적 요소로서 보건복지부는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항이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는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서 국가공인자격제도의 도입을 위한 각 대학의 협조와 교수님들의 역할 및 학생들의 참여를 강조하였다.
종합토론에서 옥정석 회장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 제8조 제3항에 운동전문가를 꼭 포함시키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운동사 국가자격제도를 조기에 도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중철 교수(동신대)는 체육계 대학생들의 자질과 보건의료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국가자격제도가 설치되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면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정환 교수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희망하면서 건강관리서비스외에도 국가적으로 건강의료 관련 운동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에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국한하지 말고 운동사 국가제도설치를 위한 작업은 계속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강민규 과장은 현시점에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통과가 주요한만큼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건강관리서비스요원으로서 운동전문가를 규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운동관련 전문자격사 법제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이 구체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운동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해서 대학의 교육과정 정비와 운동사의 역할 및 업무지침, 시험제도, 자격기준, 보수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조속히 마련하고 여러 가지 사항의 공동 작업을 위해 법인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들 관련 사항을 집대성하여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정석 회장은 운동사법제화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법제화방안을 조만간 보건복지부에 제시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옥회장은 전국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의 통과 및 국가자격제도 설치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고, 체육지도자직역중재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의명분하에서 소신을 갖고 체육계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 명단(가나다순): 강민규,강서정,강신욱,강현주,고성식,김기진,김동진,김명기,김범수,김현석,노미현,노성규,박종성,신윤아,신혁수,안근옥,오상윤,오재근,옥정석,이동규,이중철,장인현,전혜자,정영수,정일규,조정환,최중명,한상철,홍지영 (총 29명)
[간담회 발제 자료]
[글]
안근옥
대한운동사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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