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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운동학 국제 심포지엄에 5개국 대표자 참가

2011년 05월 02일 06시 4584
[첨부파일] 2011 International Symposium on Kinesiology Edm.pdf
"제12회 운동사대회, 2011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2011.5.20-23 서울교육대학교)" 특별 프로그램인으로 개최되는 "2011 운동학 국제 심포지엄 2011 International Symposium on Kinesiology"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5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11.5.22 09:00 서울 교육대학교 연구강의동 사향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 이전에 (전)미국체육학회 회장이었던 Gerald E. Landwer(University of Nevada, US) 교수의 특강(주제: The evolution of Kinesiology as an academic discipline: Future directions and its ties to physical education)이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요행사인 운동학 포럼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위한 학문으로서 운동학"이라는 주제하에 명지대 Jeong-Myung Gim(Myongji University, KR) 교수의 발제(Kinesiology: Toward A Practical Discipline of Movement Education)에 이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5개국 대표자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1. 운동학(運動學, kinesiology)의 필요성(必要性)이 있는가?

2. 운동학의 목적(目的)과 목표(目標)는 무엇이며 학문으로서의 가치(價値)가 있는가?

3. 운동학(運動學)이 체육(體育)의 내용적(內容的), 실용적(實用的) 학문(學問)으로서 타당성한가?

4. 운동교육(運動敎育, movement education)은 체육의 대체(代替) 개념(槪念)으로서 적절한 용어인가?

5. 체육이 운동교육 이상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면 어떤 내용들이 더 포함되어야 하는가?

6. 스포츠(sport)는 동북아지역 각국에서 운동(運動)과 운동경기(運動競技) 중 어느 것을 뜻하는가?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는가? 그 이상인가?

7. 스포츠가 체육의 내용을 전부라 할 수 있는가? 스포츠교육(education of/through sport)을 체육이라 할 수 있는가?

8. 동북아지역 각국의 관점에서 볼 때 체육(體育)의 내용적(內容的), 실용적(實用的) 학문(學問)으로서 운동학(運動學) 및 스포츠과학(sport science) 중 어느 것을 선호/선택 하는가?

이날 사회는 용인대 김기홍 교수가 그리고 운동학 포럼의 좌장은 선문대 한명우(운동사대회조직위원장)교수가 맡는다.

[2011 운동학 국제심포지엄 바로가기]

<참조> 이 글 첨부화일에 "2011 운동학 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edm)이 탑재돼 있으니 함께 보시고 많은 홍보 바랍니다.

[글]
김기홍
대한운동교육평가원 책임연구원
제12회 운동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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