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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운동사대회, 2012 NACK 성황리 폐막

2012년 06월 04일 17시 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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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9일~2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제13회 운동사대회, 2012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가 대한운동사협회 주최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정응근 교수(서울대)는 개회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운동사의 역할과 운동학의 학문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가 “[저출산 고령사회] 건강 100세를 위한 운동사의 역할”로 결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번 대회가 운동사의 취업과 진로 방향,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수렴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서 이종영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권익을 옹호하고, 취업 및 진로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운동사의 전문성을 국민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데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개회식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운동사상에 조지훈 운동사(신경대학교 교수, 진로상 부분)와 김동진 운동사(웰티즌 연구소 수석연구원, 연구상 부문)가 수상하였다. 저출산고령사회의 범국민적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운동사로서 3인 이상의 자녀를 두어 저출산 해소에 공헌한 운동사 가족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다자녀 운동사 가족상”은 김용권 운동사(전주대)와 송상협 운동사(단국대)가 가족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첫 번째 주제강연은 운동사의 직역확대를 위한 자기계발 이라는 주제로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박사가 성공하는 시간경영, 성공하는 습관경영, 성공하는 핵심경영의 카테고리로 강연하였다. 두 번째 주제 강연은 한국 백세인 연구에서 도출한 장수를 위한 생활패턴이라는 주제로 박상철 교수(가천대학교 이길여암당뇨연구원장)가 장수관련 유전자와 장수인의 신체적 활동과 영양상태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하였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운동학의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운동실천이 인생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며 이를 위해 운동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협회와 조직위원회는 2013년에 5월에 개최될 제14회 운동사대회와 중국 대련이공대학에서 2013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2013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중이다.

[글]
이기광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교수
제13회 운동사대회, 2012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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