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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천안>]BK21+운동의과학특화전문인재양성

2013년 11월 09일 09시 4519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은 11월1일 BK21+특화전문인재 양성 사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에서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대학원 운동의과학과가 BK21+ 특화전문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옥정석 교수)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단은,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보험재정 및 운동실천율 개선을 위한 운동의과학 특화 전문 인재 양성 (A project to cultivate the professionals in kinesiology and medical science for improving national health service finance and exercise participation rate in low birth and population aging)" 이라는 사업명으로 건강분야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체육(운동생리학), 가정의학(건강증진의학), 학제간연구 등의 융복합형 사업단이다.
 
동 사업단장 옥정석 교수(대한운동사협회장)는, 이 사업을 통하여 운동학이 의학 등 관련 분야와 융합하면서 운동의과학 특화전문 인재를 양성을 통하여 "운동사 교육 전문인력"  및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국민 운동실천율 제고를 위한 "스마터 웰빙 (smarter wellbeing)  건강도시 관리자"가 양성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증진 운동실천율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새마을지도자 형 운동실천지도자"를 육성함으로써 이들로 하여금 지역주민, 직장인, 청소년, 노약자들의 운동참여 및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게 하는 한편,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보험재정개선을 위한 "범국민 운동실천 캠페인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 같은 사업은 우리 국민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고령사회에서 의료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옥단장은,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증진 운동실천율 제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충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유능한 운동사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운동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체육지도자로서 보건의료인으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운동사는 국민건강을 다루는 운동전문가로서 인정받아야 할 것이며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비절감, 국민건강보험재정개선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의 운동전문가 면허제도 마련을 위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 하면서, 운동사법제화를 위한 선진화된 입법 방안도 이 사업을 통해 함께 정리되어야 할 것이라 하였다.
 
 
운동사 제도 정립을 위해 지금까지 대한운동사협회가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앞으로 운동가 법제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운동사) 명칭에 딸흔 학문(운동학) 명칭과 대학의 학과(운동학과) 명칭 등이 정선되고 전문자격사 제도의 필요성에 대환 사회적 합의가 이루는 과정에서 운동사등의 양성을 위한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향후 대한운동학회"는 물론 "운동사관련학과교수협의회"의 역할이 기대된다.  
  
 
 
 
[글]
조지훈
신경대교수
대한운동사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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