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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 운동학 심포지엄을 마치며

2014년 01월 18일 17시 4562
2014년 1월 12일(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1층 교육공학1실에서 2014년도 신년 운동학 학술 심포지움 및 대한운동교육평가원 정성태 이사장 취임기념 운동학 발전 대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운동사협회 정/준회원 120명, 협회대의원 24명, 학회대의원 16명, 사회/좌장/ 발표자 12명 등 총167명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는 서울대학교 노희덕, 이범제, 임번장 명예교수님, 교원대 김진원 명예교수님, 안민석 국회의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운동학 학술 심포지움 첫 순서로는 운동학의 가치와 실용성이라는 주제로 자유연제 논문 발표를 하였고 중원대 류현승교수, 상명대 이병근교수, 단국대 박우영교수가 발표자로 단상에 올랐다. 제2부 특강 강좌로는 츠크바대학의 쿠노신야 교수가 “건강 장수사회를 창조하기 위한 스마트 웰니스 시티”란 주제로 고령화 인구 감소가 진행함에 따라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신체활동량을 증기시키기 위한 도시만들기 프로젝에 대한 일본사례를 소개하였다. 특강 두 번째 발표자인 고려대의대 나흥식 교수는 “운동시 머리를 좋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운동의 효과로 뇌기능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생리학 기전을 바탕으로 강연하였다.
 
이어서 대한운동교육평가원의 정성태 이사장님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정성태 이사장님의 취임사와 교원대 김진원 명예교수의 축사로 식이 진행되고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취임식은 마무리 되었다.
 
이사장 취임식 기념 운동학 발전 대토론회는 대한운동사협회 옥정석 회장이 운동학의 구조(안)이라 주제로 발제자로 나섰고 이에 서울여대 조정환 교수가 운동학의 구조에 대하여 토론을, 서원대 김경원 교수가 운동학 개념의 가치 제고를 위해 나아가야할 발안에 대해 토론을 마지막으로 운동학의 학문적 정립 및 운동사들의 전문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나아가야할 다양한 방향과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었다.
 
[글] 운동사 노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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