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목 |
|
운동사, 정회원 여러분! |
 |
| |
성명 |
|
2010 NACKOC |
날짜 |
|
2010-05-06 |
조회 |
|
2634 |
|
존경하는 정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운동사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매년 운동사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11회 운동사대회를 맞이하여 동북아시아운동학학술대회를 유치하였습니다. 운동사의 자격을 국제화함으로써 ACSM이나 NATA에 견줄만한 자격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이번 제11회 운동사대회, 2010 동북아시아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자유연제(운동사 스스로 발표하는) 논문은 총 111편(한국인54편, 외국인57편; 대만27/중국15/일본12/기타3) 입니다. 연수강좌는 총39(주제강연1/특강5/운동학심포지엄3/운동전문가심포지엄8/포럼6/세미나8/실기워크숍7) 강좌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동북아시아 운동전문가 국가자격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4개국에서 각각 대표자 2명씩(총8명)을 파견하여 각국의 운동사관련자격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를 하는 한편, 향후 국가자격제도 쟁취를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가칭, <동북아시아운동전문가국가자격협의기구> 구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운동사의 업무범위가 매우 넓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병의원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한의원, 보건소, 노인전문기관, 스포츠재활센터, 연구소, 스포츠프로팀, 국민체력센터, 건강보관리공단 등의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운동시설, 헬스/피트니스 센터 등 매우 다양한 곳에서 운동사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동사의 활동영역은 더욱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 같은 추세는 우리 협회 구인광고를 통해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2010년에는 고령사회 준비를 위한 전문노인센터의 등장이나 국민 복지를 위한 건강증진 운동사업의 확대 등으로 인하여 국가차원에서의 운동사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 시점이야말로 운동사의 법적 자격의 쟁취 및 근무조건의 개선, 연구개발능력의 향상 등 우리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때 입니다.
존경하는 정회원여러분,
이제 우리 협회 정회원님들께서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함께 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행동하는 자리가 운동사대회입니다.
지금 현재 협회 전체 정회원수는 2246명입니다. 미국의 ACSM 혹은 NATA, NSCA 정회원이 평균 3만 명 정도일 때 적어도 6천 명 이상이 운동사대회 같은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운동사협회를 견준다면 우리 운동사 회원들이 운동사대회에 어느 정도 참가해야 국제적인 수준이 될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정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정회원 현황 바로가기]
지금 현재 자격갱신을 하지 않아 자격정지 상태에 있는 회원님들은 자격갱신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회 참가와 아울러 모두가 어렵게 취득한 자격을 유지하는데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향후 법적 자격을 쟁취하거나 민간자격이지만 국제적 자격수준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께서 운동사 자격을 유지하는 자세가 절실합니다. 스스로 귀하게 생각하지 않고 중요시하지 않는 자격이라면 어느 누가 그것을 인정해주겠습니까.
존경하는 정회원 여러분,
앞으로 협회는 운동사의 자질함양은 물론 국가자격(면허제도)화 또는 자격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운동은 일반인의 건강증진은 말할 것도 없고 환자의 건강회복과 재활치료에 효과가 있음은 이미 입증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협회를 중심으로 여러분의 권익안정과 권익신장, 근로조건 개선, 그리고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11회 운동사대회가 그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운동사 자격은 동북아시아에서 새로운 운동전문가 즉, 운동사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대한운동사협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열쇠는 바로 우리 운동사들이 쥐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운동사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따끔한 충고해 주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서로의 일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협회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운동사대회야 말로 우리 운동사들이 단합하고 미래를 위한 발전적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ACSM 이나 NATA의 자격을 우리가 높이 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힘이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유자격자들의 자부심이 만든 결과입니다.
운동사 자격도 선진외국의 자격처럼 되고자 합니다. 또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국제적인 자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시작되었고 그 초석은 운동사 정회원 여러분들의 참여로 다져질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운동사는 특정집단이 이끌고 가는 자격이 아닙니다. 바로 현장에서 환자들의 건강회복과 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물 입니다. 이제는 현장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발전적 기회를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협회는 그 모든 고민을 운동사들과 함께 할 것이며, 적극적 대처를 통해 운동사 회원 여러분의 발전을 도울 것입니다.
제11차 운동사대회에서 함께 합시다!
[사전등록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2010.5.
대한운동사협회 대의원 일동 |
|
| |
|
|
|
|
